이대로라면 4연속 꼴등을 할 수밖에 없다..ㅣ키움 히어로즈 전반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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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포트] 4연속 꼴등의 위기? 키움 히어로즈, 160km 에이스 안우진을 보유하고도 10위인 이유
2026시즌 키움 히어로즈는 전반기 승률 0.337(29승 1무 57패)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괴물' 안우진이 복귀해 최고 160km의 강속구를 뿌리고 있지만, 팀 순위는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직면한 전반기 문제점과 후반기 반등을 위한 절박한 과제들을 정리합니다.
키움의 딜레마: 찬란한 선발진 vs 참담한 타선·운영
- 1. 희망의 선발 마운드: 안우진의 화려한 복귀와 알칸타라, 배동현, 하영민, 신인 박준현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수준급의 무게감을 자랑합니다. 마운드만큼은 확실히 작년보다 탄탄해졌습니다.
- 2. 총체적 난국(외인·타선·감독): 외국인 타자의 0홈런 부진과 팀 타율·삼진 리그 최하위 기록은 타선의 처참한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이해할 수 없는 투수 보직 변경과 타순 조정 등 설종진 감독의 운영이 더해지며 팬들의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3. 4연속 꼴등의 위기: 현재의 구조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후반기, 반전의 실마리는 무엇인가?
키움이 후반기 탈꼴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변화가 시급합니다. 첫째, 새로 합류한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이 침체된 타선의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둘째, 선발 투수들이 단순히 '잘 던지는 것'을 넘어 이름값에 걸맞은 승리를 챙겨주어야 합니다. 특히 안우진과 하영민이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계산 서는 투구가 팀의 생존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안우진이라는 역대급 자원을 보유하고도 승리하지 못하는 키움 히어로즈. 후반기에는 과연 이 선발 자원들을 승리로 연결하는 운영의 묘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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