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03:00 세르비아 VS 슬로베니아 네이션스리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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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VS 슬로베니아
| 세르비아 49% | 슬로베니아 51% |
| 세르비아 45% | 슬로베니아 55% |
세르비아: 무거운 하이볼 타점과 강서브 한방에 거는 승부수
세르비아는 피지컬을 강점으로 삼아 높은 위치에서 상대 블로커의 손끝을 겨냥하는 파워풀한 오픈 타격을 구사하는 정통 거포형 팀이다. 서브의 속도가 잘 나오는 날에는 전방의 두터운 블로킹 벽과 시너지를 내며 단숨에 연속 득점 분위기를 주도하는 파괴력이 돋보인다.
다만,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을 때 세터의 토스 궤적이 다소 단조로워지는 맹점이 존재한다. 슬로베니아의 조직적인 리딩 블로킹과 질긴 디그 수비를 뚫어내기 위해서는 무리한 정면 강타 대신 상대 빈틈을 영리하게 찔러넣는 페인트 연타 플레이를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슬로베니아: 정교한 볼 배급과 끈끈한 디펜스 조직력
슬로베니아는 끈질긴 리베로 중심의 디그 라인과 안정적인 2단 패스 연결을 무기로 삼는 유럽 배구의 신흥 강호다. 리시브가 세터의 머리 위에 깔끔하게 전달되는 상황에서는 중앙 속공과 파이프(후위 공격)를 활용해 세르비아의 두터운 중앙 블로킹 라인을 손쉽게 찢어놓을 수 있는 뛰어난 공격 다변화를 자랑한다.
세르비아가 자랑하는 묵직한 서브 에이스 공세를 초반 리시브 대형으로 확실히 버텨내는 것이 승부처다. 첫 패스를 안정적으로 띄우며 장기인 빠른 세트 플레이를 전개할 수만 있다면, 공수 밸런스 균형이 더 뛰어난 슬로베니아가 접전 속에서 리드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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